추억으로 먹기에는 맛있는 에이스를 요즘 애들은 노인네 과자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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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름전 딸래미 자취방에 제가 먹던 에이스를 놓고 왔어요. 먹으라고 책상위에 놔두었는데
어제 다시 와보니 그냥 있더군요. 왜 안먹었어? 하니까
엄마, 맛이 없어. 엄마 가고 3개 먹었나?... 하데요.
왜 맛없지? 하면서 제가 커피 한잔에 순삭 하니 이러더군요.
역시 노인네들 입맛이야.
어머~~ 그러고 보니 제가 가끔 찾던 과자들이 전부 옛날에 출시된 과자들이예요.
에이스, 꼬깔콘, 오징어 땅콩, 꿀꽈베기.....
이제는 추억이라 불리는 과자들.
중년 세대의 추억 속 '에이스' 과자
1970년대 초, 수입 과자가 주류를 이루던 시절에 해태제과는 국산 크래커의 필요성을 느끼고 '에이스'를 개발했습니다. 당시 미국산 크래커는 기름지고 짠맛이 강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았습니다. 이에 해태제과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크래커를 개발하여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메트로신문+2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2네이트 뉴스+2네이트 뉴스+1메트로신문+1메트로신문+1네이버 블로그+1
특히,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에이스'는 중장년층에게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들의 추억 속에 깊이 자리잡았죠.
젊은 세대와의 간극: 왜 '에이스'는 외면받고 있을까?
- 다양한 간식의 등장: 요즘 젊은 세대는 초콜릿, 젤리, 수입 과자 등 다양한 간식 선택지가 있어 전통적인 크래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습니다.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1myinfo9607 님의 블로그+1
- 강한 맛 선호: 짭짤하고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담백한 '에이스'는 상대적으로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브랜드 이미지의 변화 부족: '에이스'는 여전히 과거의 이미지에 머물러 있어, 젊은 세대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있어요. 더구나 아,아를 들고 다니는 젊은세대의 커피 취향과 맞지 않죠.
중장년층에게 '에이스'가 특별한 이유
- 추억의 맛: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맛으로, 감성적인 만족감을 주었어요.
-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강한 맛을 피하고자 하는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간식이구요. 딱딱한 나쵸보다는 부드러운 에이스에 손이갑니다.
- 커피와의 궁합: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 이상적인 간식으로,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믹스커피 타면 자동으로 생각나는 그런 세뇌됀 궁합.
새로운 과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저는 아직도 추억으로 먹는 과자에 손이 더 가는 중년입니다.
에이스, 꼬깔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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