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를 보면, 블랙핑크가 유럽의 대형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서고,BTS는 미국 대통령과 인터뷰를 하며 UN 무대까지 오르고,K-POP 데몬 헌트스와 같은 애니매이션이 세계의 중심에서 환호를 받는 걸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이제는 더 이상 놀랍지도 않을 만큼,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를 휘감고 있지요.하지만 저처럼 70~8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중년 세대에게는, 이 모든 것이 그저 자랑스럽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감격스럽고, 가슴 벅찬 변화로 다가옵니다. 그 시절엔 외국 가수 한 명이 한국을 방문한다는 것만으로도 온 나라가 들썩였습니다.마이클 잭슨이 서울에 온다는 소식에 라디오부터 TV, 신문까지 떠들썩했고, 외국 문화에 대한 갈증은 컸지만 우리는 항상 '받는 입장'이었습니다.세계는 한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