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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정의: 생명을 위협받는 사건(전쟁, 사고, 폭력 등)을 경험한 뒤 생기는 심리적 장애.
- 증상:
- 사건이 자꾸 떠오름 (플래시백)
- 그 사건과 관련된 장소, 사람, 상황을 회피
- 쉽게 놀라고 과민반응
- 불면증, 우울, 무기력감 등
- 진단 필요: 의료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하고 치료도 반드시 병원 기반으로 진행되어야 함 (약물, EMDR, CBT 등).
2. 트라우마 (정신적 외상)
- 정의: 강한 충격이나 고통스러운 사건이 마음에 남아 삶에 영향을 주는 경험.
- 예시:
- 따돌림, 수치심, 사고 경험, 실연 등
- PTSD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그 자체로는 진단명이 아님.
- 일상 사용: 심리적 충격을 넓은 의미로 표현할 때 자주 사용함.
3. 이불킥
- 정의: 과거에 자신이 했던 실수나 창피했던 행동을 떠올리며 민망해서 몸서리치는 경험.
- 예시:
- 고백하다 거절당한 일, 발표 때 실수한 장면이 떠오름.
- 증상보다는 감정 반응에 가까움.
- 유머적 표현: 정신적 장애나 트라우마보다 훨씬 가벼운 ‘민망함’의 자기반응.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법
- 호흡 훈련
- 4초 들이마시고, 4초 멈춘 뒤, 6~8초 천천히 내쉬기 (복식 호흡)
- 긴장 완화 및 자율신경계 안정
- 생각 기록하기 (감정 일지)
- 어떤 기억이 떠올랐는지, 그때 내가 어떤 감정이 들었는지 글로 쓰기
- 감정의 객관화에 효과적
- 노출 훈련
- 회피하던 장소나 상황을 조금씩 접하면서 익숙해지는 방법
- 전문가 지도하에 하면 PTSD 치료에도 사용됨
- 자기 위로 문장 사용
- “그때의 나는 최선을 다했다.”
- “그 기억은 나를 성장하게 만들었고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부분이다.”
- 상담 또는 치료
- 감정이 반복적으로 삶을 방해하거나 고통스럽다면, 심리상담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국 모든 시·군·구에 설치되어 있는 공공기관입니다. 즉,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제주 등 모든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 중앙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센터 검색 가능
예시로 살펴보면:
- 서울특별시: 자치구별(강남구, 종로구, 송파구 등)로 각각 센터가 있음.
-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구, 부평구 등 각 구별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중.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구, 북구 등 구별 센터 운영.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전국 공통:
-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 평가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 연계
- 자살 예방 및 중독 예방 프로그램
- 생애주기별(청소년, 성인, 노년층) 맞춤형 서비스
- 위기 개입 및 사례 관리
“다시는 그런 실수 하지 않겠다”, “그곳만 가도 생각난다”는
트라우마적 요소가 있고, 회피 행동이 반복된다면 PTSD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으니
심리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정이 자주 떠오르고 괴롭다면 그 자체로 이미 돌봄이 필요한 신호입니다.
혼자만의 문제로 여기지 않아도 되며, 가까운 심리상담소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을 받아보세요.
한결 편해 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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